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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자리 넘보는 카카오 새 캐릭터 '니니즈' 프로필

앙증맞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카카오의 새 캐릭터 '니니즈'의 프로필을 함께 살펴보자.

인사이트KaKa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카카오 프렌즈' 이후 5년 만에 새롭게 나온 캐릭터 '니니즈'의 정체가 공개됐다.


최근 카카오는 토끼와 펭귄, 하마, 너구리, 공룡, 병아리 등 귀여운 동물들의 모습을 본뜬 '니니즈'를 선보였다.


귀엽고 앙증맞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니니즈'는 저 먼 우주 어딘가에 있는 미지의 공간 '스노우 타운'에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둥글둥글 깜찍한 외모와는 달리 '니니즈'는 놀랄만한 반전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지금부터 카카오가 공개한 '니니즈' 멤버별 프로필을 함께 파헤쳐보자.


기존의 카카오 프렌즈와는 별개의 캐릭터로 카카오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개발된 '니니즈'는 이달 중에 정식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1. 팬다


인사이트KaKao 


돌아가신 부모님의 원수를 갚기 위해 팬다는 스노우타운을 찾아온 외계인이다.


팬다의 부모님은 북극곰의 사진을 보고 충격을 받아 생을 마감했다.


팬다는 북극곰의 씨를 다 말려 버리는 것이 목표지만 눈에 보이는 것은 약한 팽귄 꼬마들뿐이다.


인사이트KaKao 


2. 스카피


인사이트KaKao 


원래는 북극곰이었던 스카피는 마녀의 애완 펭귄을 잡아먹고 저주를 받아 토끼로 변했다.


현재 자신의 레스토랑을 차려 요리사로 일하고 있다.


스카피의 가슴에는 북극곰 시절에 새겨진 영광의 상처가 있다.


이와 함께 스카피의 취미는 옛날 북극곰이었을 때를 회상하는 것이다.


인사이트KaKao 


3. 케로 & 베로니


인사이트KaKao 


어린 시절 북극과 남극으로 입양돼 떨어져 잇었던 쌍둥이 펭귄 케로와 베로니는 드디어 스노우타운에서 다시 만났다.


어디를 가든 항상 붙어 다니는 케로와 베로니는 스노우타운에 있다는 엄마를 찾아 돌아다닌다.


다만 추위를 매우 싫어해 밖에선 30분도 못 버티는 것이 함정이다.


인사이트KaKao 


4. 죠르디


인사이트KaKao 


타이타닉 충돌로 깨진 빙하 속에 있던 죠르디는 스노우타운으로 떠내려왔다.


오랫동안 화석으로 살아와 과거 화려했던 죠르디의 경력이 스노우타운에서는 인정되지 않았다.


현재 죠르디는 자격증 공부를 하며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공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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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앙몬드


인사이트KaKao 


이름부터 귀여운 앙몬드는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게으른 아기 하프물범이다.


항상 초콜렛 쨈 통을 입에 달고 살는 앙몬드는 초콜릿 앞에서는 빛보다 빠른 속도를 선보인다.


인사이트KaKao 


6. 콥 & 빠냐


인사이트KaKao 


콥과 빠냐는 레이니 아일랜드에서 스노우타운으로 이사를 왔다.


자칭 탐정이라고 하는 이들은 소소한 사건들을 파헤치기 좋아한다.


하지만 정작 바보 같은 성격으로 사건을 해결하지는 못한다.


인사이트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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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