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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년 넘게 20대 동네 오빠들에게 상습 성폭행 당한 여중생 4명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평소 알고 지내던 10대 여학생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20대 남성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지난 14일 수원지방검찰청 평택지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등의 혐의로 A(20대)씨 등 3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친구 사이인 A씨 일당은 지난해 4월부터 최근까지 평소 알고 지내던 여중생 B양 등 4명을 10여 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들은 경기 안성 지역 모텔 등지에서 여중생들을 성폭행했고, 여중생들이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성폭행하기 전 수차례 협박하고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여중생들은 "A씨 일당의 보복이 두려워 그동안 신고하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일당의 범행은 첩보를 입수한 경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 첩보로 수사가 시작되기 전까지 피해자의 가족, 학교에서도 이들의 범행 사실을 알지 못했다"며 "김씨 등은 몸에 새긴 문신을 과시하며 조직 폭력배 행세를 하고 다녔지만 조직원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한편 JTBC '뉴스룸'도 해당 사건에 대해 보도하면서 A씨 일당이 피해 여중생 B양의 아버지와 알고 지내던 사이였다고 전했다.


B양의 아버지는 JTBC에 "동네 동생이 집을 나갔기 때문에 찾아서 데려오겠다고 했다"며 "알고 보니 걔네들이 데리고 있었던 거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아내 술먹인 후 같이 '쓰리섬'할 남성 인터넷서 찾아 함께 '성폭행'한 남편온라인 사이트에 '아내를 성폭행할 남성을 찾는다'는 글을 올린 뒤 모르는 남성과 함께 아내 B(30)씨를 성폭행 한 남편 A(30)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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