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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세르비아 감독 "한국, 중국보다 강하지만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 줄 것"

인사이트믈라덴 크르스타이치 감독 대행 / 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동유럽의 강호' 세르비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내일(14일) 오후 8시 울산 문수 경기장에서 세르비아 축구대표팀과 평가전을 가진다.


인사이트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을 앞두고 가진 콜롬비아와의 대결에서 2-1 승리를 거뒀으며, 세르비아도 마찬가지로 중국과의 평가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두 팀 모두 만만치 않은 상대와 맞붙게 된 상황. 이에 대해 믈라덴 크르스타이치 감독 대행은 한국이 쉽지 않은 상대라고 평가했다.


인사이트대한축구협회


크르스타이치 감독 대행은 지난 12일 세르비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중국보다 좋은 팀이다. 하지만 이번 평가전에서 중요한 것은 어린 선수들로 경기를 해보는 것"이라며 "어린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갈 것이다"고 경기 운영을 밝혔다.


크르스타이치 감독 대행은 또 오늘(13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는 "선수 시절 때보다 한국 축구가 많이 발전했다"면서 "그 점은 결과로도 충분히 알 수 있다"며 한국 축구대표팀을 칭찬했다. 크르스타이치 감독 대행은 지난 2000년 유고슬라비아 대표 선수로 한국과 경기를 치른 인연이 있다.


이어 그는 "경기장에서 우리 팀의 인상적인 모습을 끌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선전을 다짐했다.


인사이트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 / gettyimageskorea


이번 한국 축구대표팀과의 평가전이 자신의 100번째 A매치인 세르비아 축구대표팀의 주장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도 평가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에서 활약하며 한국 선수와 여러 번 맞붙은 바 있는 그는 "유럽에서 경험한 한국 선수들은 터프하고 강했다"면서 "이번 경기가 세르비아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 센츄리 클럽(A매치 100회 출전) 가입에 대해서는 "굉장히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한편 신태용 감독은 같은 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르비아 선수들의 좋은 체격 조건과 힘을 경계하면서도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를 꺾은 자신감으로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손흥민 멀티골' 신태용호 한국 대표팀, 콜롬비아에 2-1 값진 '첫 승리'축구 국가대표팀 친선 평가전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콜롬비아를 꺾고 승리했다.


김지현 기자 joh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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