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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마스크팩' 잘못 붙여 '볼드모트'된 워너원 멤버 (영상)

위, 아래가 분리된 마스크팩을 처음 써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멤버 하성운은 결국 입으로 숨 쉬는 것을 포기해야 했다.

인사이트Mnet '워너원고'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위, 아래가 분리된 마스크팩을 처음 써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멤버 하성운은 결국 입으로 숨 쉬는 것을 포기해야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워너원고'에서는 워너원의 멤버 윤지성과 하성운이 마스크팩으로 꿀피부 만들기에 나섰다.


이날 윤지성은 하성운의 방에 들어가 마스크팩을 꺼내 얼굴에 밀착시켰다.


마스크팩은 위, 아래로 분리된 제품이었고 입 부위 팩은 귀에 걸어 리프팅 효과를 줄 수 있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워너원고'


윤지성은 마스크팩을 쭉 당겨 귀에 걸기를 시도했다. 하지만 과도한 힘이 들어간 마스크팩은 결국 힘을 이기지 못하고 쭉 찢어져 버렸다.


당황한 윤지성은 괜히 마스크팩을 살피며 민망해했고, 이를 지켜보던 카메라감독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자신이 생각해도 어이없던지 윤지성도 큰 웃음을 토해냈고 결국 그는 리프팅 효과를 포기하고 팩을 얼굴에 살포시 얹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net '워너원고'


이후 방 주인인 하성운이 등장했다. 그는 미스트를 얼굴에 과하게 분사하며 피부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하성운은 자신을 따라온 배진영에게 "형 이런 거 아무나 안 알려주는 거 알지"라며 "형이 너 오늘 트레이닝한다"고 피부 비법 전수에 나섰다.


그러면서 팩을 집어 든 하성운은 설명서를 정독하며 자신감 있게 팩을 붙였지만 뒤집힌 팩은 결국 그의 입을 막아버렸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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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워너원고'


결국 하성운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 속 악당 볼드모트를 연상시키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죽으라는 거지 뭐"라며 당황해했고, 배진영의 가르침으로 다시 한번 팩 수정에 나섰지만 이번에도 거꾸로 착용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워너원 멤버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먹고, 자고, 놀며 멤버들끼리 함께 시간을 보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워너원고'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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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워너원고'


Naver TV '워너원고'


무섭다고 밤에 찾아온 동생 안아주는 스윗한 '워너원' 황민현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 멤버 황민현이 공포영화가 무섭다며 밤에 찾아온 배진영을 따듯하게 안아줬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