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앞두고 꽃미모로 팬심 흔드는 콜롬비아 축구 선수 (영상)

instagram 'jamesrodriguez10'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오늘(10일) 한국 축구 대표팀이 콜롬비아와 평가전을 치르는 가운데 콜롬비아의 최고 스타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외모가 화제다.

10일 오후 8시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맞대결을 펼친다.

그리고 콜롬비아 대표팀에서 가장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선수는 단연 하메스 로드리게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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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서 득점왕을 차지한 그는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하고 있는 콜롬비아 최고의 스타이기 때문.

특히 실력은 물론 외모까지 뛰어난 하메스는 월드컵 당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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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남미 스타일의 미남인 하메스가 특유의 미소를 지을 때면 여성은 물론 남성도 빠져들 것 같다는 평.

반면 '모든 걸 가졌다'는 이유로 질투와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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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메스는 지난 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서 대표팀 동료들과 함께 마지막 담금질에 힘을 쏟았다.

그러면서도 자신을 촬영하는 대한축구협회 직원에게 "안녕하세요"라며 한국말로 인사하는 등 팬 서비스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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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메스의 동료인 콰드라도는 보는 사람마다 "안녕하세요"를 남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YouTube 'KFATV (Korea Football Association)'

10일 한국과 맞붙는 콜롬비아, '하메스-콰드라드' 최정예 스타 총출동11월 A매치서 한국 축구대표팀과 맞붙는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가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