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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볼 때 남들보다 긴장 많이 되는 사람이 먹으면 좋은 음식 6

큰 시험을 앞두고 먹으면 좋은 '천연 신경 안정제'라고 불리는 음식 6가지를 소개한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2018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전국의 고3과 N수생들이 1년 동안 달려온 노력의 결실을 맺기 위해 지금도 고군분투하고 있을 것이다.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선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긴장하지 않고 제 실력을 발휘하는 것이 중요하다.


혹시 시험을 볼 때 유독 긴장이 되는 사람이 있다면 아래 천연 신경 안정제라고 불리는 음식들을 소개하니 함께 살펴보자.


1. 초콜릿


인사이트gettyimagesbank


초콜릿처럼 단 음식을 먹게 되면 신경을 안정시켜주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활발해진다.


때문에 기분이 좋아지고 긴장이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미국의 식품영양 저널 애피타이트(Appetite)에 따르면 초콜릿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는 사람들은 기억력과 추상적 사고 능력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뛰어났다.


그러니 기억력 상승과 긴장감 완화를 위해 쉬는 시간 중간중간에 먹을 초콜릿을 챙겨가는 것을 추천한다.


2. 단백질


인사이트에그로 홈페이지


수능 때 긴장이 돼 죽을 싸가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부담이 가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단백질을 섭취해 주는 것은 긴장을 푸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달걀 같은 경우 단백질과 함께 아미노산도 풍부해 수험생들의 뇌를 자극해 집중력을 높여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수능 날 먹기에 부담스럽다면 평소 식단에 조금씩 추가해 영양 보충을 해주는 것도 좋다.


3. 호두와 아몬드


인사이트


인사이트gettyimagesbank


호두와 아몬드에는 항산화 작용으로 세포 활동을 활발하게 만드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때문에 뇌 신경 세포 활성화와 안정에 도움이 된다.


또한, 마음에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을 분비시켜주는 '트립포탄' 성분이 들어있어 긴장감을 완화하는 데에도 효과가 좋다.


4. 샐러드


인사이트Instagram 'sweetbalance_kr'


샐러드의 재료인 채소와 해초, 과일에 무기질과 비타민이 많이 들어있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무기질은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긴장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소화도 잘되기 때문에 시험 보는 날 아침이나 점심과 가볍게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5. 바나나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바나나에는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인 탄수화물, 트립토판, 비타민 B6,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때문에 바나나는 '천연 신경안정제'라고 불리기도 한다.


6. 대추


인사이트gettyimagesbank


단맛을 많이 가지고 있는 대추는 당분 종류의 하나인 갈락토스나 맥아당이 들어있다.


그래서 불안감, 우울증, 스트레스, 불면증 등을 해소하는 데 효과가 좋다.


대추를 그냥 먹기에 부담스럽다면 대추 몇 개에 뜨거운 물을 붓고 끓인 뒤 물처럼 마셔주면 좋다.


아침에 먹으면 더 허기지는 음식 '6가지'하루를 시작하는 아침 식사 메뉴를 잘못 선택하면 오히려 더 빠르게 공복이 찾아올 수 있다.


'장염' 잘 걸리는 사람이라면 꼭 먹어야 할 음식 7개과민성 대장 증후군(스트레스성 장염)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 7가지를 소개한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