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 무릅쓰고 '맹독' 불개미 잡아 떼돈 버는 '불개미 헌터' (영상)

TV조선 'NEW 코리아 헌터'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강한 독을 지닌 불개미를 채집해 '떼돈'을 버는 불개미 헌터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NEW 코리아 헌터'에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불개미를 채집하는 '불개미 헌터'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불개미 헌터들은 맹독 불개미에 물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옷에 테이프를 칭칭 감고 불개미 채집에 임했다.

불개미의 독은 살짝만 물려도 엄청난 통증을 느끼며 옷이 녹아내릴 정도로 강력했다. 

TV조선 'NEW 코리아 헌터'

자칫 무모해 보이는 작업처럼 보이지만, 불개미 채집으로 이들이 얻는 수익은 상당하다.

한의학에서 귀한 약재로 쓰이는 불개미는 많지 않은 양도 고가에 거래되는데, 약 5g 당 10만원에 거래된다.

한 불개미 헌터는 방송에서 성인 남성 손 한 움큼도 안 되는 불개미 양을 보고 "30만원 어치는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맹독을 지닌 만큼 불개미 채집에는 어려움이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TV조선 'NEW 코리아 헌터'

실제로 불개미 헌터를 촬영하던 한 제작진은 불개미에 쏘여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기도 했다.

한편 TV조선 'NEW 코리아 헌터'는 우리 주변에 숨어있는 놀라운 기인부터 특별한 건강 비법의 소유자, 그리고 자연과 더불어 사는 헌터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이다.

TV조선 'NEW 코리아 헌터'

Naver TV  'NEW 코리아 헌터'

日 열도 덮친 침에 찔리면 사망하는 '맹독성 불개미' 공포침에 찔리면 사망에 이르기까지 하는 '맹독성 불개미'가 빠르게 퍼지며 일본 열도를 위협하고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