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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시되는 '갤럭시S9'에서 '헤드폰잭' 사라진다"

2018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9 시리즈에서도 '헤드폰잭'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인사이트폰아레나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내년 상반기에 출시 예정인 삼성전자의 갤럭시S9 시리즈에서도 '헤드폰잭'이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30일(현지 시간) IT매체 폰아레나는 중국의 한 IT 블로거가 게재한 갤럭시S9, 갤럭시S9 플러스의 렌더링 이미지를 소개했다.


이미지를 통해 전해진 갤럭시S9 시리즈는 베젤이 더욱 좁아지고 전반적인 화면의 크기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갤럭시S9 전면 디스플레이에 터치ID(지문 인식 스캐너)를 내장할 것이라는 주장이 있었지만 확인되지 않는다.


인사이트폰아레나


단 갤럭시S8과 같이 후면 지문 인식 스캐너 혹은 전면 카메라를 이용한 얼굴인식 스캐너가 적용될 것이라는 추정은 나온다.


또 애플의 아이폰7부터 사라졌던 3.5mm 헤드폰잭도 갤럭시S9에서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물론 해당 이미지는 정식으로 삼성전자가 공개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일부 정보가 사실과 다를 수 있다.


인사이트폰아레나


그러나 삼성이 올해 초 출시한 갤럭시S8 개발 당시부터 헤드폰잭 제거에 대한 주장이 있었던 것을 감안할 때 갤럭시S9에서 실제로 헤드폰잭이 사라질 수 있다.


헤드폰잭이 사라질 경우 아이폰과 같이 충전 단자를 통해 이어폰을 연결하거나 블루투스 헤드셋을 이용해야 한다.


애플도 헤드폰잭이 없는 아이폰7을 출시하면서 기기와 호환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 '에어팟'을 공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4월 18일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를 공개했다. 갤럭시S9 시리즈도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 내년 폴더식 스마트폰 '갤럭시 X' 출시할 수 있다"최근 삼성전자가 반으로 접히는 '갤럭시 X'를 개발 중이며 내년 시중에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