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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서평

수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 인기를 끌고 있는 SNS 스타 시인 5인

인사이트Instagram 'jell1ine1768'


[인사이트] 최지영 기자 = 학창시절만 해도 '시'는 그저 시험대비용으로 공부하는 어려운 고비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SNS가 발달하면서 온라인을 기반으로 재미있는 주제를 가지고 많은 이들이 공감을 이끌어 낸 'SNS 시인'이 생겨났다.


이들의 '시'는 일상에서 흔히 쓰는 언어로 재미있는 주제를 가지고 많은 이들이 공감을 이끌어냈다.


센스 넘치는 짤막한 문구로 누리꾼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하상욱 시인을 비롯해 최대호, 흔글 등 '생활밀착형' 시를 쓰는 SNS 시인들이 각광을 받고 있다.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큰 위로와 공감을 이끌어 낸 SNS 스타 시인 5명을 만나보자.


1. 하상욱


인사이트Instagram 'type4graphic'


SNS 시인의 원조라고 불리는 하상욱의 시는 일상 속 경험을 통해 나오는 촌철살인 한 줄로 많은 사람의 공감을 이끌어 낸다.


인기에 힘입어 하상욱은 지난 2013년 자신의 그동안 써온 500여 편의 시를 모아 '서울시'를 출간했다.


총 1, 2권을 합쳐 총 23만 부 이상을 판매하며 대히트작으로 기록된 바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ype4graphic'


2. 최대호


인사이트Instagram 'decoi_'


SNS 시인 최대호는 다이어트나 대학 생활, 그리고 달달한 '연애'와 관련된 시를 자주 쓴다.


20대들이 흔히 겪는 일을 시로 표현해 폭풍 공감 얻으며 '읽어보시집' 이라는 시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최대호의 특징은 바로 다소 투박해 보이는 손글씨로 솔직담백한 연애 감정을 털어놓아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감성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decoi_'


3. 흔글


인사이트Instagram 'heungeul'


시인 흔글은 자신이 직접 찍은 풍경 사진 안에 시를 써서 올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잔잔한 풍경을 배경으로 나를 위로해주는 듯한 글귀는 청년들의 마음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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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eungeul'


4. 이환천


인사이트Instagram 'hwan1002'


SNS 시인 이환천은 '이환천의 문학살롱'이라는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시를 공개하고 있다.


스스로를 '재밌는 사람'이라 칭하는 이환천의 시는 코믹하면서도 공감을 이끌어 낸다.


이환천의 특징은 과거 자신의 직장 생활이나 다이어트 경험을 토대로 한 '웃긴' 시를 노트에 꽤 또박또박 적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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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wan1002'


5. 글배우


인사이트Instagram 'jell1ine1768'


'글배우'라는 필명의 SNS 시인은 주로 종이에 글을 써서 길 어딘가에 붙여놓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다.


그의 시는 일상생활에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토닥토닥' 위안을 주고 있다.


그의 독특한 필체가 담긴 '위로'의 시는 인기에 힘입어 세 권의 시집으로도 발간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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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ell1ine1768'


'지치고 힘든' 당신에게 힘을 주는 인스타그램 시인 11명아무것도 하기 싫을 만큼 힘이 들 때는 읽는 것만으로도 위로를 주는 시를 찾아가 보자.


최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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