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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멤버 결혼식 화환에 "면목없는 신혼 파괴자"라고 적은 아이유

아이유가 센스 넘치는 화환 문구로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아이유가 센스 넘치는 화환 문구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아이유는 자신의 콘서트에 함께 오르는 밴드 멤버의 결혼식에 화환을 보냈다.


해당 화환에는 센스 넘치는 문구가 적혀있어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dlwlrma'


화환에는 "두 분의 평생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11월 12월만 실례하겠습니다", "면목없는 신혼 파괴자 아이유 드림"이라고 적혀있었다.


이는 콘서트 및 연습으로 신혼을 즐기지 못할 밴드 멤버의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을 담은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유의 센스 있는 화환 문구가 화제를 모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인사이트Twitter 'bestIdolone'


과거 아이유는 MBC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의 3주년에 "24시간이 모자라 안무 연습 완료"라고 적은 화환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주간 아이돌'에 출연했을 당시 자신의 안무를 랜덤으로 추다가 '24시간이 모자라'가 나와 갑자기 당황했던 에피소드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한편 아이유는 11월 3일 부산에서 2017년 투어를 시작해 11월 11일 광주, 12월 3일 청주, 9~1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까지 투어를 이어간다.


생일 맞은 매니저 위해 댄서들과 깜짝 파티 준비한 아이유 (영상)가수 아이유가 생일을 맞은 자신의 매니저를 위해 댄서들과 함께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