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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받으려고 '외모 비하' 댓글 남긴 악플러에게 따가운 '일침' 가한 경리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외모 비하 댓글을 단 악플러에게 경리가 따가운 일침을 가했다.

인사이트Twitter 'ICE_Gang'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기 위해 외모 비하 댓글을 단 악플러에게 경리가 따가운 일침을 가했다.


지난 21일 걸그룹 나인뮤지스 경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자신을 향해 악성댓글을 남긴 악플러의 글을 캡처하며 "관심 없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보그맘'에 까메오로 출연했던 당시 모습을 담은 셀카 사진을 올렸다.


그는 "깜짝 놀랬죠. 보그맘 담주에도 봐요"라며 사랑스럽게 미소 짓는 모습을 올렸지만, 한 누리꾼은 해당 사진에 "어좁이 얼큰인가"라며 외모 비하 댓글을 달았다.


인사이트Twitter 'ICE_Gang'


이에 경리는 "제가 이런 댓글 보면 속상해 할 것 같나요? 저도 그쪽 사진 보고 할 말 많거든요"라며 차갑게 맞받아쳤다.


하지만 누리꾼은 "이쁜 분한테 관심받고 싶었어요 지울게요"라며 황당한 댓글을 덧붙였다.


경리는 "정말 이런 이유로 악플 다시는 거예요?"라며 불편함 심경을 드러냈고, "관두시오 관심 없습니다"라며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Twitter 'ICE_Gang'


한편 경리는 지난 2월에도 SNS를 통해 악플러들에게 사이다 일침을 가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당시 그는 "같은 날 다른 사진인데요. 한쪽은 혹평을 받고 있네요"라며 "본인만의 기준으로 남의 SNS에 얼굴평가 하시는 분들 전 이 얼굴로 충분히 행복합니다"고 쿨하게 대처해 팬들의 지지를 받았다.


'아기곰' 인형 닮은 외모의 경리 반려견 차우차우 '시로'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의 반려견 '시로'가 귀여운 아기곰 인형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