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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서 어린이가 된 '응팔' 진주의 훌쩍 큰 근황

'응답하라 1988'의 씬스틸러였던 아역 배우 김설이 훌쩍 큰 어린이가 된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imkyeom_kimseol'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응답하라 1988'의 씬스틸러 진주 역을 맡았던 아역 배우 김설이 어느새 단아한 한복이 어울리는 어린이가 된 근황을 전했다.


지난 21일 김설의 엄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단아한 금빛 한복으로 멋을 낸 딸의 사진 2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찬가지로 아역 배우인 오빠 김겸과 함께 눈을 크게 뜨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과 아래를 보며 수줍게 미소짓고 있는 김설의 모습이 담겨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imkyeom_kimseol'


혼자 찍은 사진에서는 수줍어하는 듯했지만 오빠와 함께 있을 때는 또렷한 눈빛으로 당찬 모습을 보여줘 보는 이들에게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오는 27일에는 김설이 주연을 맡은 한국·터키 합작 영화 '아일라(Ayla: The Daughter of War)'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imkyeom_kimseol'


'아일라'는 실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6.25 전쟁 당시 한국인 고아 소녀와 터키 군인의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오는 27일 터키문화관광부와 주한터키대사관이 개최하는 터키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아일라'는 최근 영화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김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영화 스틸컷이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imkyeom_kimseol'


한국·터키 수교 60주년 기념으로 양국에서 공동 제작한 '아일라'는 오는 2018년 아카데미시상식 외국어 영화상에 터키 출품작으로 확정됐다.


한편 지난 3월 한국·터키 수교 60주년 특집으로 MBC 스페셜 '아일라-푸른 눈의 병사와 고아 소녀' 편에서 60년 만에 만난 두 사람의 이야기가 방송되며 국내에 미리 소개되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kimkyeom_kimseol'


인사이트


인사이트Facebook 'aylafilmi'


새 영화서 6.25전쟁 고아로 변신한 '응팔 진주' 김설 근황 (영상)해외 영화계에 진출해 외국인들에게도 사랑을 듬뿍 받으며 촬영에 임한 '응팔 진주'의 새로운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