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 PD 새 시트콤 '닥치고 스매싱' 오는 12월 4일 첫방
'하이킥' 시리즈를 연출한 '시트콤의 거장' 김병욱 PD가 3년만에 돌아오는 새 시트콤 '닥치고 스매싱'이 오는 12월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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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거침없이 하이킥'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하이킥' 시리즈를 연출한 '시트콤의 거장' 김병욱 PD가 3년만에 돌아오는 새 시트콤 '닥치고 스매싱'이 오는 12월 첫방송한다.
20일 방송가에 따르면 MBC '하이킥' 시리즈를 연출을 맡았던 김병욱 PD가 올해 하반기 방송될 예정인 TV조선 새 일일 시트콤 '닥치고 스매싱'를 준비 중에 있다.
3년 만에 김병욱 감독이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닥치고 스매싱'은 해마다 80만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하는 불황 속에서 몰락한 가장의 사돈집살이와 창업 재도전기를 다뤘다.
TV조선 새 일일 시트콤 '닥치고 스매싱'은 '하이킥' 시리즈 이영철 작가가 집필하며 김병욱 PD의 부사수였던 김정식 PD가 연출을 맡았다.
MBC '거침없이 하이킥'
현재 '닥치고 스매싱'에는 김병욱 PD와 함께 '순풍산부인과'로 호흡을 맞춘 박영규와 권오중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여기에 '거침없이 하이킥' 박해미가 박영규의 사돈으로 출연할 예정이어서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과연 '하이킥' 시리즈를 제작한 제작진들이 다시 뭉친 '닥치고 스매싱'은 '하이킥' 시리즈 이후 사실상 명맥이 끊긴 한국 시트콤 계보를 새로 이을 수 있을까.
한편 '닥치고 스매싱'에는 배우 황우슬혜와 엄현경, 이현진, 개그우먼 장도연, 방송인 줄리안 등이 출연한다.
MBC '거침없이 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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