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형 뽑기 가게 사장님 덜덜 떨게 만드는 '뽑기 천재' 남성의 실력
기계 속 인형을 싹쓸이해가는 천재 뽑기 천재 남성이 중국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kind=link}
;){kind=link}
웨이보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가게에 등장하면 봉지에 인형을 담아 싹쓸이해가는 천재 뽑기 천재 남성이 중국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CGTN은 인형 뽑기 사장님들의 공포의 대상으로 여기는 뽑기의 제왕인 남성 리우 마마(Liu Mama)를 소개했다.
중국 허난성에 사는 리우는 인형 뽑기 기계를 하면 성공률 85%를 자랑한다.
귀여운 인형들을 좋아한다는 남성 리우는 과거 인형뽑기 기계 안에 모든 인형을 뽑은 적도 있을 만큼 과거 경력이 화려하다.
웨이보
리우가 사는 곳에 있는 인형 뽑기 가게에 자주 오는 사람이라면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다.
기계 앞에서 인형을 뽑을 때마다 시민들은 박수를 치며 그에게 대단하다며 칭찬을 쏟아낸다.
오죽하면 사람들은 리우에게 '인형 뽑기 터미네이터'라는 별명을 지어줄 정도다.
시민들의 환호와 달리 이를 지켜보는 인형가게 사장님은 리우를 두려운 존재로 생각한다. 왔다 하면 모든 인형을 싹쓸이해가는 그의 실력 때문이다.
웨이보
리우는 "2016년부터 인형 뽑기를 시작했는데, 계속하게 되면서 게임의 비밀을 알게 됐다. 노하우를 습득하니 인형을 뽑는 게 쉬웠다"고 전했다.
이어 "다른 사람들에게 비법을 전수해 줬지만 막상 실전에 적용하지 못했다. 한 가지 팁은 인형을 뽑으려 혈안이 되면 안 된다. 즐기듯이 편안하게 하길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웨이보
한편 중국에는 리우 말고도 인형 뽑기 제왕이라고 불리는 남성이 익히 유명하다.
IT 업계 종사자인 남성 천 지통(Chen Zhitong)은 성공률 100%을 자랑하며 지금까지 수천 개의 인형을 뽑아 기사로 보도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