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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성공해 17kg 감량 후 남편보다 수입 더 많아진 연예인

17kg 뺀 뒤로 "남편보다 더 잘 번다"는 개그우먼 심진화가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Instagram 'shimjinhwa'


[인사이트] 황효정 기자 = 17kg을 감량한 개그우먼 심진화가 다이어트 덕분에 수입이 늘어났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1대 100'에 함께 출연한 심진화·김원효 부부는 심진화의 다이어트 이후 늘어난 수입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1대 100' MC 한상권 아나운서는 아내 심진화에게 "잘 나가기 시작한 게 다이어트 덕분이라고 하던데"라며 질문을 던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1대 100'


MC의 질문에 심진화는 그렇다고 수긍하며 "예전엔 나를 설명하려면 '개그맨 김원효의 아내'라고 해야 했는데, 요즘엔 그런 설명을 안 해도 사람들이 알아본다"고 대답했다.


그런 심진화에 남편 김원효는 "예전엔 내가 더 잘 나갔었는데, (아내가 17kg을 뺀) 지금은 수입 차이가 엄청나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것 때문에 처음엔 남자로서 자존심에 상처가 생겼었는데, 아내의 수입이 대단하다는 걸 느끼면서 상처가 바로 치료됐다"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부부는 해당 방송에서 "최근에 부모님 집과 우리 집 모두 아파트를 샀다"고 밝혀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himjinhwa'


앞서 올해 초 심진화는 다이어트를 통해 17kg 감량에 성공하며 한층 슬림해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심진화는 과거 고지혈증이 60대 수준이라는 의사의 진단에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대 100' 퀴즈에서는 안타깝게 탈락해 상금 획득에 실패했다.


'커플티' 입고 오늘도 연애하는 '결혼 7년차' 김원효♥심진화흔한 '결혼 7년차' 부부의 달달한 럽스타그램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황효정 기자 hyoj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