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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원 투자 받아 '180억' 가치 회사 '사장님' 된 19살 고등학생

고작 19살 나이에 한 회사의 '사장님'이 된 고등학생의 인생역전 스토리가 부러움을 자아낸다.

인사이트carl fox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친척들에게 천만 원을 투자 받아 3년 만에 '180억' 가치의 회사를 세운 고등학생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고작 19살 나이에 한 회사의 '사장님'이 된 고등학생의 인생역전 스토리를 소개했다.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소년 아크샤 루파렐리아(Akshay Ruparelia)는 어릴 때부터 돈 버는 것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아크샤는 학창 시절도 다른 또래 친구들과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인사이트carl fox


친구들이 점심시간에 농구를 하고 있을 때 아크샤는 무엇으로 돈을 벌어먹고살지에 대해 고민했다.


그러던 중 아크샤는 '부동산 중개 사이트'를 만들어 온라인으로 집을 팔아 주고, 그 수수료를 챙기는 방식으로 돈을 벌 계획을 세웠다.


다행히 그의 계획을 투자 가치가 있다고 여긴 친척의 도움으로 아크샤는 약 7천 파운드(한화 약 천 만원)로 첫 사업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홀로 점심시간을 이용해 모바일로 고객들의 상담을 도와주고, 매물로 올라온 부동산을 파는 등 모든 업무를 직접 처리했다.


인사이트carl fox


아크샤의 꼼꼼함과 신뢰성 있고, 정직한 매물들은 입소문을 타고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인기에 힘입어 아크샤는 불과 1년 반 만에 1200만 파운드(한화 약 180억 원)의 가치를 지닌 '회사' 사장님으로 성장했다. 물론 직원도 12명으로 늘어났다.


현재 아크샤는 1주일에 최소 30건의 거래를 성사시키고 있으며 그 기세를 몰아 영국 전역에서 영업하는 부동산업체 중 '18번째' 회사로 이름을 올렸다.


현재 옥스퍼드 대학 입학까지 미루고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는 아크샤는 "뭐든 돈을 벌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생각해야 한다"며 "특히 사업에 돈을 투자하는 것을 두려워하면 큰 돈을 벌 수 없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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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