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라 부르고 싶게 만드는 여진구 '상남자' 가을 화보 사진 8장
상남자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배우 여진구의 모습이 담긴 화보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배우 여진구의 느낌 있는 화보가 재조명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여진구의 과거 마리끌레르 화보 촬영 메이킹필름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촬영된 해당 영상 속 여진구는 클로즈업된 카메라 앞에서 진지한 표정을 지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가볍게 쓸어넘긴듯한 머리와 루즈한 핏의 옷을 입은 여진구는 나른하면서도 남자다운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여진구 특유의 오뚝한 콧날과 날카로운 턱 선이 여심을 자극하는 모습이다.
여진구는 이날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캠퍼스 커플에 대한 기대도 있었다. 연애 하긴 해야 하는데 이러다 '마법사'가 될 것 같다"는 귀여운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여진구의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여진구 분위기 장난 아니다", "나보다 나이 어린데 오빠라고 부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여진구는 지난달 SBS '다시만난세계'가 종영한 이후 차기작을 살피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