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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노출 드레스 입고 부산국제영화제 등장한 '스무살' 서신애

아역 출신 배우 서신애(20)가 가슴 라인이 푹 파인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등장해 큰 주목을 받았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아역 출신 배우 서신애(20)가 가슴 라인이 푹 파인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에 등장해 큰 주목을 받았다.


지난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 전당에서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배우 장동건과 손예진을 비롯해 '삼둥이' 대한·민국·만세 등 슈퍼스타들이 총출동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많은 스타들이 개막식에 참석했지만 이번 개막식에서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은 주인공은 아역 출신 배우 서신애였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영화 '당신의 부탁'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은 그녀는 전에 없던 파격적인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밟았고, 이 모습에 많은 이들이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서신애는 가슴 라인이 푹 파인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었다. 몸매가 드러나는 노출 드레스는 레드카펫 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드레스이지만, 앳된 소녀의 이미지가 강한 서신애가 입어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지금도 포털 사이트와 SNS에서 서신애의 드레스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서신애 측은 이 같은 반응에 오히려 놀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신애 측 관계자는 "생각보다 반응이 너무 뜨거워 놀랐다. 이 정도일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인사이트연합뉴스


이어 "드레스는 서신애와 스타일리스트가 함께 고른 것이다"면서 "서신애가 올해 스무살이 됐다. 아역 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싶어 성숙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골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22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2일부터 21일까지 부산 해운대 일대에서 치러진다. 개막작은 한국 영화 '유리정원(신수원 감독)'이며, 폐막작은 중국 영화 '상애상친(실비아 창 감독)'이다.


오랜만에 '교복' 입은 여대생 '빵꾸똥꾸' 서신애 (사진)어엿한 대학생이 된 아역 배우 출신 서신애가 오랜만에 교복을 입고 거울 앞에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