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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비법 전수받고 '대박' 난 핫도그 푸드트럭 사장님 근황

위기의 핫도그 가게가 새로운 요리법을 전수받은 뒤 '강남 명물 푸드트럭'으로 자리잡았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인사이트] 이소현 기자 = 위기의 핫도그 가게에서 영업 시작 6시간 30분 만에 완판 집으로 거듭난 박광석 씨의 근황이 포착됐다.


지난 7월 28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서는 위기의 핫도그 푸드트럭 사장인 박광석 씨가 출연해 백종원에게 레시피 비법을 전수받았다.


이날 박 씨는 자신이 개발한 메뉴인 '매운맛 카레 핫도그'에 대한 문제점을 깨닫고 백종원과 함께 레시피를 변경했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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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백종원은 심심한 맛이 문제였던 기존 핫도그에 매운맛을 내는 향신료인 '커민'과 청양고추를 더해 맵지만 감칠맛 나는 핫도그를 완성했다.


박 씨는 새로운 요리법으로 만든 핫도그 맛에 무척 만족스러워하며 이를 전수해준 백종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그 후 지난 8월 11일 이어진 방송에서는 박 씨가 강남역 푸드트럭 존에 새 비법으로 만든 핫도그를 처음 선보이는 현장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 씨는 다른 푸드트럭 참가자들과 함께 심기일전한 모습으로 장사에 나섰다.


특히 박 씨는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 파산 위기까지 맞았던 만큼 장사에 임하는 각오가 남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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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백종원의 푸드트럭'


박 씨는 백종원이 알려준 비법으로 '핫커리 핫도그'를 선보였고, 이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너무 많이 몰려든 손님들로 인해 마감 전에 핫도그 재료가 동난 것이다.


결국 박 씨는 영업 시작 6시간 30분 만에 핫도그를 완판하며 큰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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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포착된 박 씨의 푸드트럭은 줄을 서서 기다려야 먹을 수 있는 '강남 명물 푸드트럭'이 됐다.


박 씨의 절실한 마음이 통했던 것인지 사진 속 박 씨의 푸드트럭은 아직도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핫도그를 팔아 평균 3만원의 수익을 올렸던 박 씨는 TV 출연 이후 13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박 씨를 칭찬하며 더욱 잘 되길 바라는 응원의 말들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백종원 비법 들어간 핫도그로 장사 대박나자 눈물 터트린 아저씨요리 연구가 백종원이 알려준 비법으로 만든 '핫커리 핫도그'가 완판되자 핫도그 사장님은 감격의 눈물을 터트렸다.


'파산' 직전 핫도그 사장님에 비법 전수해줘 눈물 흘리게 만든 백종원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위기의 핫도그 가게 사장님에게 새로운 메뉴를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이소현 기자 so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