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줄줄 흘러넘치는 신상 '천하장사 소시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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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천하장사 소시지'로 유명한 종합식품 전문회사 '진주햄'의 신상 '천하장사 더블링'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치즈가 줄줄 흐르는 '천하장사 더블링 소시지' 사진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천하장사 더블링 소시지는 진주햄이 지난달 출시한 것으로, 보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한 인기 간식이다.

겉은 어육 소시지와 동일하지만 속에는 치즈와 참치마요가 듬뿍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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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더블링 소시지는 '콰트로치즈'와 '참지마요' 두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특히 치즈를 통째로 넣은 '콰트로치즈'가 인기 많은데,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는 후문이다.

천하장사 더블링 소시지는 가까운 편의점 CU, 세븐일레븐, GS25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점차적으로 이마트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마트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진주햄 관계자는 "진주햄의 대표상품 '천하장사'는 30여 년 간 어육소시지 분야에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더블링은 이러한 진주햄의 노하우와 연구 역량을 집대성하여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천하장사 더블링 소시지의 매출은 같은 소시지 라인의 스틱제품과 비교할 때, 월 평균 7배 이상이 판매된 성과"라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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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