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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이제 '완전체'로 보기 힘들어진 대한민국 최고의 '걸그룹' 7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Twitter 'wondergirls'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소녀시대 티파니와 수영, 서현이 SM을 떠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녀시대 외에도 2000년대 후반부터 명맥을 이어오던 2세대 걸그룹들이 활동을 이어가지 못하고 해체하거나 활동 일시 중단을 선언했다.


각자의 길을 찾아 떠난 멤버들을 여전히 응원하고 있는 팬들이지만, '완전체'로의 모습을 볼 수 없어 안타까움이 더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2000년대 후반부터 아이돌 시장을 풍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2세대 걸그룹들을 한데 모아봤다.


여전히 그들의 노래를 흥얼거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걸그룹들을 보며 지난 추억을 회상해보자.


1. 소녀시대


인사이트 SM엔터테인먼트


지난 2007년 데뷔해 '지', '소원을 말해봐' 등으로 걸그룹 정상 자리를 차지했던 소녀시대가 각자의 길을 걷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제시카가 탈퇴한데 이어, 지난 9일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 윤아, 효연, 유리, 써니를 제외한 다른 멤버들이 소속사와 재계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소녀시대는 해체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티파니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해외 유학을 결정하는 등 멤버들이 개별적인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여 당분간 이들이 완전체로 활동하는 모습은 보기 어려울 듯하다.


2. 씨스타


인사이트스타쉽엔터테인먼트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였던 씨스타는 지난 2010년 6월에 등장해 2017년 6월 굿바이 앨범 '론리'를 끝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씨스타는 '쏘 쿨', '기브 잇 투미', '터치 마이 보디' 등 여름과 잘 어울리는 경쾌한 느낌의 곡을 연달아 내놓으며 국민 걸그룹으로 불릴 만큼 큰 인기를 누린 바 있다.


3. 원더걸스


인사이트JYP엔터테인먼트


멤버가 바뀌는 고비에도 여전히 정상의 자리를 고수했던 원더걸스는 지난 2007년 2월 데뷔해 2017년 2월 공식 해체했다.


이들은 '쏘핫', '텔미', '와이 쏘 론리'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뒤 마지막 앨범 '그려줘'를 끝으로 팬들과 작별했다.


미국 진출과 멤버 선예의 결혼에도 불구하고 인기 고공행진을 달렸던 만큼 아직도 원더걸스를 그리워하는 팬들이 많다.


4. 투애니원


인사이트YG엔터테인먼트


투애니원은 지난 2009년 5월 혜성처럼 등장한 색다른 콘셉트의 걸그룹이었다.


기존 걸그룹들과 달리 걸스힙합 장르를 선보였던 투애니원은 이후 2017년 2월 해체하기 전까지 '론리', '내가 제일 잘 나가', '컴백홈' 등 내놓는 곡마다 히트 시키며 일본 진출까지 성공적으로 이뤄냈다.


하지만 이후 공민지 탈퇴 및 박봄 마약 논란 등 다양한 문제를 겪은 뒤 해체해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었다.


5. 카라


인사이트DSP미디어


지난 2007년 3월 데뷔한 카라는 구하라, 강지영 영입 이후 일본 진출도 성공적으로 이뤄내며 최고의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점핑', '루팡', '미스터' 등 히트곡을 남긴 카라는 지난 2016년 1월 허영지를 제외한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가 DSP미디어와 재계약을 하지 않고 새 소속사로 떠나며 길을 달리했다.


하지만 이들은 여러 인터뷰를 통해 '해체'한 것은 아니라고 말하며 돈독한 우애를 과시하고 있다.


멤버들의 소속사가 다른 점 등 여러 문제에 부딪혀 현재까지 카라의 모습을 다시 볼 수는 없어 아쉬움을 남긴다.


6. 포미닛


인사이트큐브 엔터테인먼트


지난 2009년 6월 데뷔해 걸스힙합 장르를 탁월하게 소화했던 포미닛.


포미닛은 2016년 6월 해체하기 전까지 '미쳐', '오늘 뭐 해' 등 개성 넘치는 히트곡을 남기며 인기 고공행진을 구가하던 터라 해체에 더욱 아쉬움을 남겼다.


7. 레인보우


인사이트DSP미디어


멤버별 개성이 빛났던 걸그룹 레인보우는 지난 2009년 11월 데뷔해 2016년 11월 공식 해체했다.


이들은 '블랙스완', '선샤인' '텔미텔미' 등 중독성 있는 노래와 더불어 멤버들의 돈독한 우정이 화제를 모으며 수많은 팬층을 거느렸다.


패션 트렌드를 몰고 온 '역대급' 걸그룹 무대의상 6무대 위 아이돌들을 돋보이게 하는 데는 화려한 무대의상이 한몫을 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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