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끝나는 내일(10일) 전국 흐리고 곳곳에서 '비' 온다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가 끝나는 내일(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10일간의 추석 황금연휴가 끝나는 내일(10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10일)은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차츰 흐려진다.
강원 영동은 낮부터,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는 밤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20~60mm, 서울·경기도는 5~40㎜다.
강원영서와 서해5도도 5~40mm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오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주의해야 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강릉 18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20도, 제주 19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3도, 수원 25도, 춘천 23도, 강릉 21도, 청주 26도, 대전 25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제주 27도 등으로 관측된다.
평년보다 기온이 높지만, 일교차가 커 이른 아침과 저녁은 쌀쌀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두툼한 카디건을 챙겨야 겠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