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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코털을 길러 봐"···신개념 뷰티 트렌트로 떠오른 '코털 메이크업'

새로운 뷰티 트렌드로 코털 밖으로 삐쭉 삐져나오게 한 '코털 연장'메이크업이 소개됐다.

인사이트

(좌) Instagram 'gret_chen_chen', (우) Instagram 'kimeee_kai'


[인사이트] 황비 기자 = 독보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한몸에 받을 만한 '코털 연장'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다소 독특한 '코털 연장' 메이크업을 차기 뷰티 트렌드로 소개했다.


콧구멍을 가운데 두고 밖으로 뻗쳐나간 이 코털 메이크업을 처음 본 사람은 눈이 휘둥그레질지도 모르지만, 해외에서는 나름대로 반응이 뜨겁다.


만약 피부와 눈에만 집중하던 메이크업에 질린 사람이라면 이 코털 연장 메이크업에 도전해봐도 괜찮을 것 같다.


인사이트Instagram 'taytay_xx'


이 메이크업은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가 자신의 얼굴에 직접 이 메이크업을 해 소개하면서 알려졌다.


사실 코털 메이크업은 실제 코털이 아니라 메이크업용 속눈썹을 코에 붙인 것이다.


언뜻 보기에는 "전혀 이쁘지 않은데?"라고 할 수 있지만 '예술적'이라는 극찬받고 있다.


이미 이 메이크업을 따라 한 사람도 생기고 있다. 유행에 민감한 몇몇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이 뒤처질 수 없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한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더욱 풍성한 코털 연장 메이크업을 자랑했다.


인사이트Instagram 'davisonvideo'


또 다른 인스타그램 이용자는 심지어 입술에도 속눈썹을 붙였다.


이 이용자는 "따라 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밝히며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사람들의 반응은 가지각색이다. 이 신박한 메이크업을 본 누리꾼들은 "이게 대체 뭐야?", "생각보다 괜찮은데?" 등의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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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비 기자 be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