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입병 해방 급행열차 알보칠 요정되다 (영상)

YouTube '알보칠 Albothyl'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박나래가 '알보칠 요정'으로 등장한 CF가 코믹한 내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다케다제약 알보칠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가 등장한 CF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구내염으로 고생하는 여성에게 알보칠을 추천하는 '알보칠 요정'으로 등장한다.

실제로 알보칠은 병변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약효가 작용해 구내염의 원인을 단숨에 제거한다.

알보칠CF

알보칠을 발랐을 때 느껴지는 통증은 병변조직을 제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이다.

하지만 고통은 잠시일 뿐, 알보칠을 바르면 입안을 괴롭히는 구내염을 빠르게 치료할 수 있다.

박나래가 등장하는 CF 영상에는 이 같은 알보칠의 효능이 자세하게 담겨있다.

알보칠CF

입안을 괴롭히는 구내염으로 한 달 만에 예약한 떡볶이 맛집에서 음식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여성에게 '알보칠 요정' 박나래가 알보칠을 추천한다.

박나래 여성에게 수호천사처럼 알보칠을 건넸고, 알보칠을 바른후 구내염이 완치된 여성은 다시 맛있게 떡볶이를 먹는다.

이때 똑 단발머리를 하고 코믹스러운 춤을 추며 알보칠을 건네는 박나래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자극한다.

해당 CF 영상은 조회 수 300만을 기록하는 등 많은 누리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알보칠CF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내가 광고를 찾아서 보는 날이 올 줄 몰랐다", "잠깐 아프긴 한데, 정말 한방에 낫더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케다제약이 대세 개그우먼 박나래를 앞세우며 야심 차게 준비한 이번 광고는 'YOPO'라는 주제로 촬영됐다.

'YOPO(You Only Pain Once)'는 문자 그대로 '잠깐의 아픔으로 지금의 행복을 즐기자'라는 내용이 담긴 말로 신조어 'YOLO(You Only Live Once)'를 패러디한 것이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