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주말인 내일(7일) '늦더위' 시작···"나들이 가세요"
황금연휴의 마지막 주말인 내일(7일)은 종일 맑고 청명한 날씨가 이어진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황금연휴의 마지막 주말인 내일(7일)은 종일 맑고 청명한 날씨가 이어진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7일)은 전국적으로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리던 하늘이 갠다.
다만 경북동해안과 영동지역 부근은 낮에 잠시 비가 오락가락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한낮 기온이 높은 편이라 많은 이들이 다소 덥게 느낄 수도 있다.
일요일인 8일과 연휴 마지막 날인 9일까지 대체로 맑은 전망이다.
이에 기상청은 "연휴 동안 날씨 걱정은 접어둬도 좋겠다"며 나들이 계획을 세우라고 전했다.
설악산의 경우 울긋불긋한 단풍이 산허리까지 내려왔다.
날씨가 오랜만에 맑은 만큼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단풍 구경을 떠나 재미있는 추억을 만드는 것도 좋을 듯싶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