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오디션' 합격했다는 부산 18살 여고생들의 길거리 '댄스 실력' (영상)

YouTube '춤추는곰돌'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길 가던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을 정도로 뛰어난 춤실력을 가진 '부산 소녀' 영상이 조회 수 2백만을 돌파하며 연일 인기다.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춤추는곰돌'에는 "제대로 사고 쳤다!! JYP 오디션 합격!! 요즘 핫한 부산 소녀!!"라는 제목으로 하나의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홍대의 한 길거리에서 진행된 야외댄스 현장으로 진행을 맡은 한 사회자는 "부산 JYP 오디션에서 합격해서 이제 본선 나간답니다"며 소녀들을 소개했다.

JYP 합격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환호를 보내며 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표했다.

YouTube '춤추는곰돌'

셋이 나란히 선 소녀들은 흐르는 음악에 리듬을 타면서 본격적인 댄스에 시동을 걸었다.

이들은 댄스 도입부부터 박력이 넘쳤다. 빠른 비트의 음악에도 놓치지 않고 아이돌 못지않은 칼군무를 선보인 이들은 섹시한 웨이브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받았다.

소녀들은 카메라를 바라보며 깜찍한 윙크를 보내기도 하고 시종일관 미소를 지으며 프로 못지 않은 노련함도 보였다.

이들을 에워싼 관객들은 소녀들의 섹시한 '춤선'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보는 내내 함성을 질렀다.

YouTube '춤추는곰돌'

부산 소녀들은 약 1분 30초간 격렬한 안무를 선보이며 홍대를 뜨겁게 달궜고, 무대가 끝나자 사람들은 일제히 "하나 더"를 외쳤다.

소녀들은 사람들의 호응에 응답하듯 또 다른 댄스를 선보이며 다시 한번 뛰어난 안무를 선보였고 그렇게 영상은 종료됐다.

한편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처음부터 클라쓰가 다르다"며 "진짜 안무 딱딱 맞고 파워풀하고 강약 조절도 대박이다" 등의 폭풍 칭찬을 이어갔다.

YouTube '춤추는곰돌'

YouTube '춤추는곰돌'

홍대서 '폭풍 가창력'으로 화제된 18살 여고생의 '가시나' 반전 댄스 (영상)보이시한 음색과 폭풍 가창력으로 홍대를 휘어잡은 18살 여고생 백다연 양이 뛰어난 춤 실력도 선보이며 타고난 끼를 대방출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