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교복' 입고 오면 누구나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44% 할인

영화 '엽기적인 그녀'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월드가 10월 한달 동안 여자 교복을 입고 오는 고객들에 한해 특별 할인해주는 여고괴담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 롯데월드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여자 교복을 입고 오면 누구나 자유이용권을 44.4%나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일명 '여고괴담' 할인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남녀노소 구분없이 여자 교복만 입고 오면 동반 1인까지 할인 혜택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연인의 경우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대신해 교복을 입고 와도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Facebook 'happylotteworld'

1일권 기준으로 여자 교복을 입고 오게 되면 어른 28,900원, 청소년 25,000원, 어린이 22,800원으로 자유이용권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오후 16시 이후 입장하는 야간권의 경우 어른 22,800원, 청소년 20,000원, 어린이 17,800원에 이용권 구매가 가능하다.

단 타 우대와 중복해 인정되지 않으며 교복의 일부가 아닌 모두를 입고 와야지만 우대 할인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할인 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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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번호에 '3, 4, 6, 9' 중 2개 있으면 롯데월드 최대 '45%' 할인롯데월드에서 한 달간 자유이용권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할로윈' 이벤트를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