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 부산 기장 연화리 회촌 해산물 가격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싱싱한 해산물이 종류별로 접시에 한가득 담겨있는데 누리꾼들은 이 해산물들의 가격에 한 번 더 놀랐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러운 해산물이 한 상 가득하다. 이 해산물들의 가격은 얼마일까.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상다리가 부러질 만큼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해산물 한 상이 차려져 있는 사진이 여러 장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싱싱한 해산물이 종류별로 접시에 한가득 담겨있는데 누리꾼들은 이 해산물들의 가격에 한 번 더 놀랐다.
가격만 보면 다른 횟집과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실제 한 상에 차려진 푸짐한 해산물의 양을 보면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다.
이어 공개된 사진에도 개불, 멍게, 전복 등 해산물이 다양하게 담겨있는데 이 상의 가격은 3만 원이다.
A씨는 이곳을 부산 기장에 위치한 연화리라고 설명했다.
연화리에는 회촌이 유명한데 연화포구를 중심으로 50여 개 횟집이 즐비하게 서 있어 다양하게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해녀들이 매일 오전 두어 시간씩 '물질'을 해서 해산물을 채취하는데 계절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10여 가지의 해산물이 올라온다.
부산에 유명한 맛집과 관광지가 많지만, 그중에도 배 터지게 해산물을 즐기고 싶다면 이곳 부산 기장읍 연화리에 위치한 회촌을 추천한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