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성능'이라는 아이폰8+ 카메라를 전작 아이폰7+와 비교해봤다 (영상)
아이폰8+의 카메라가 역대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전작인 아이폰7+카메라와의 비교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역대급 성능이라는 아이폰8+의 카메라는 전작인 아이폰7+보다 얼마나 더 뛰어날까"
지난 26일 해외 스마트폰 카메라 장비 전문업체 MOMENT는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아이폰7+와 아이폰8+의 성능을 비교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아이폰8+와 7+를 양옆에 두고 같은 풍경을 동시에 촬영하는 실험이 진행됐다.
그 결과 아이폰8+으로 촬영한 사진이 7+로 찍은 것보다 훨씬 선명한 화질과 뛰어난 색감을 보였다.
특히 200%로 확대 시 아이폰8+와 7+ 카메라의 성능은 더욱 극명하게 비교된다.
이 같은 차이는 사진뿐만 아니라 영상 촬영 면에서도 드러난다.
아이폰8+과 7+의 영상 촬영을 화질-초당 프레임 수(fps) 별로 비교한 실험이 진행됐는데, 모든 버전에서 아이폰8+가 7+보다 뛰어난 성능을 보였다.
아이폰8+가 촬영한 영상이 색감과 화질이 더욱 뛰어난 것은 물론 흔들림도 적었다.
아이폰8+의 카메라 기능이 향상된 데에는 아이폰 시리즈 최초로 장착된 '듀얼 카메라'가 큰 몫을 했다.
더욱 커지고 빨라진 1200만 화소의 와이드 앵클 카메라와 망원 카메라가 함께 적용되면서 광학 줌과 '인물 사진 모드'에 최적화 된 것.
해당 실험을 진행한 MOMENT 측은 "아이폰8+의 카메라 성능이 완전히 업그레이드됐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역대급' 이라고 평가 받는 아이폰8+ 카메라 성능은 아래의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