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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30일)부터 역대 최장 '10일' 두근거리는 황금연휴 시작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휴가 드디어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부터 역대 최장이라는 10일짜리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기다리고 기다리던 연휴가 드디어 눈앞으로 다가왔다. 이제부터 역대 최장이라는 10일짜리 황금연휴가 시작된다.


오는 30일 시작되는 이번 황금연휴는 다음 달 9일까지 이어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연휴 기간에는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임시 공휴일인 다음 달 2일에는 전국적으로 비 소식이 있지만 다른 날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맑고 건조한 날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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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는 계속 클 것으로 보여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연휴 기간 각종 이벤트도 이어진다. 서울의 4대 고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을 비롯해 종묘와 왕릉, 국립 현대미술관, 국립 자연휴양림 등이 '무료'로 개방된다.


또 서울랜드의 경우 자유 이용권 40% 할인 행사를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늘(29일) 오후부터 본격적인 귀성행렬은 이미 시작됐다. 또 이날 하루에만 1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해외로 출국하기도 했다.


JTBC '비정상회담'


현재 수도권 고속도로 상황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기흥IC 인근,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양지IC 인근 등 일부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나 귀성 차량으로 인한 정체는 아닌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9일 오후 2시 30분을 기준으로 24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자정까지 28만대가 추가로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역대급'이라는 이번 추석 연휴, 가족들과 즐겁고 안전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


추석 황금 연휴 '한적한' 서울로 '역관광' 오면 누릴 수 있는 혜택 5연휴 기간 동안 뚜렷한 계획이 없다면 친구들과, 가족들과 다음 장소를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