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남' 양세종과 '기차 키스' 회상하며 수줍게 미소짓는 서현진
서현진이 달콤한 연하남 양세종과의 '기차 키스 장면'을 회상하며 미소지었다.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서현진이 연하남 양세종과의 키스를 회상하면서 수줍게 미소를 지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에서는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이현수(서현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현수와 온정선(양세종)은 데이트 후 어색한 작별인사를 나눴다.
집에 들어온 현수는 기차 안에서 온정선과 달콤한 키스를 나누던 장면을 회상했다.
앞서 현수는 공모전 당선에 실패한 뒤 정선과의 데이트에서 슬픔을 위로받았다.
이날 정선은 연상녀인 현수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갔다.
현수에게 다가간 정선은 "키스하고 싶다. 키스에 책임감을 가져야 하느냐"며 "이게 사랑인지 어떤 감정인지 잘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정선은 "싫으면 피하라"고 박력 넘치게 말하며 현수의 목덜미를 잡고 가까이 다가갔다.
피할 줄 알았던 현수는 가만히 눈을 감았고, 그렇게 두 사람은 첫 키스를 나눴다.
현수는 그날의 달콤한 기억을 회상하면서 "그때는 몰랐다. 그게 사랑이었다는 것을. 왜 사랑은 방문시간을 알려주지 않는지"라며 미소지었다.
한편 이날 SBS '사랑의 온도'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10.4%를 기록해 동시간대 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