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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갑자기 나타나서 노래 부르고 '30만원' 상금 휩쓸고 간 19살 여고생 (영상)

홍대에서 열린 길거리 노래방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상금 30만원을 싹쓸이한 여고생 노래 실력이 화제다.

인사이트YouTube 'BJ 창현'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홍대 길거리 노래방에서 엄청난 가창력 실력을 뽐낸 19살 여고생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아프리카TV BJ 창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홍대에 갑자기 나타나 노래 부르고 상금 30만원을 휩쓸고 간 19살 여고생 노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단발머리에 자그마한 체구의 여고생은 마이크를 잡더니 아델의 '썸원 라이크 유(Someone Like You)'를 열창했다.


마치 아델을 연상시키는 허스키한 목소리에 치솟는 여고생의 고음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자아내게 한다.


인사이트YouTube 'BJ 창현'


여고생은 원어민 못지 않은 영어 발음으로 아델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고 현장에 있던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만들었다.


또한 길거리 노래방을 진행하고 있던 BJ 창현 역시 19살 여고생의 남다른 노래 실력에 감탄하기 바빴다.


19살 여고생은 현역 여느 가수들 못지 않는 분위기 메이커로서 면모를 보여 남다른 관객 장악력을 선보였다.


아델 노래에 이어 영국 출신 팝가수 제시 제이(Jessie J)의 '프라이스 태그(Price Tag)'를 선곡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무대를 꾸몄다.


인사이트YouTube 'BJ 창현'


여고생은 또 마지막 무대에서 엄청난 가창력을 요구하는 가수 송지연의 '아이 워즈 어 카(I Was A Car)'를 선곡해 불렀다.


처음부터 높은 고음부분을 시원시원하게 지르는 여고생의 모습에 주변에 이를 감상하고 있는 시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목소리가 너무 좋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 "특이한 음색이라 중독된다", "내가 본 일반인 중에 최고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진행된 길거리 노래방에 참가한 일반인 가운데 가장 뛰어난 실력을 보인 19살 여고생은 상금 30만원을 싹쓸이했다.


YouTube 'BJ 창현'


한밤중에 '분홍 파자마' 입고 선미 '가시나' 춘 일반인 여성 커버 댄스 (영상)젊은 한 일반인 여성이 선미의 '가시나'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