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래원이 직접 밝힌 전설의 '콧구멍 짤' 탄생 비화 (영상)

JTBC '한끼줍쇼'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배우 김래원이 자신의 콧구멍 합성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해숙과 김래원이 밥동무로 출연해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JTBC '한끼줍쇼'

이날 김래원은 강호동과 얘기하던 중 온라인에서 유명한 자신의 콧구멍 사진이 언급되자 "그게 사연이 있다. 그 사진이 포토샵으로 콧구멍 크기를 늘린 합성 사진이다"며 "처음에는 온라인에 떠돈다는 말을 듣고 소속사에 찾아가 당장 내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에) 그런 사진이 있으면 빨리 내려야지 왜 안 지우냐고 화를 냈다. 그런데 문제는 내가 그 사진을 보고 웃어버린 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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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그는 "그래서 그렇게 그냥 넘어갔고, 10년째 떠돌고 있다"며 "이젠 나도 포기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JTBC '한끼줍쇼'는 김해숙과 김래원의 출연해 힘입어 6.1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639%)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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