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치과의사 선생님이 이 다 썩었다 해서 젤리 끊었다"

SBS '본격연예 한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이 가장 애정 하던 간식인 젤리를 이제 그만 먹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9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워너원 완전체 11명이 모두 출연해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워너원은 치킨 CF 촬영장에서 해맑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리더 윤지성은 "치킨을 먹는 촬영이 아닌데 벌써 5~6번 리필을 해 먹었다"고 말해 귀여운 먹성을 드러냈다.

SBS '본격연예 한밤'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리포터는 강다니엘의 남다른 젤리 사랑에 대한 부분을 조명했다.

강다니엘은 어디서나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젤리를 입에 달고 사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며 '젤리 덕후'라는 귀여운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난색을 표하며 "젤리를 정말 좋아했는데 끊었다"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강다니엘이 젤리를 끊은 이유는 충치가 생겼기 때문이었다.

SBS '본격연예 한밤'

그는 "며칠절에 치과를 갔는데 이가 썩어있더라. 충격을 받아서 (젤리를 끊었다)"고 씁쓸하게 말했다.

강다니엘의 젤리를 끊는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적당히 먹으면 괜찮다", "이제 젤리 오물오물하는 귀여운 모습은 못 보는 건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워너원이 출연한 이날 SBS '본격연예 한밤'은 4.4% (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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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길이만 '107cm'···완벽한 비율 뽐내는 강다니엘워너원 강다니엘이 MBC '오빠생각'에서 다리 길이만 107cm에 달하는 완벽한 비율을 뽐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