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로 살인마 영화 '그것' 더 소름끼치는 속편으로 돌아온다

영화 '그것(IT)'

[인사이트] 심연주 기자 = 얼마 전 개봉해 관객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피에로 살인마 영화 '그것' 속편이 나온다.

18일 온라인 미디어 래드바이블은 소름 끼치는 피에로 살인마 영화 '그것'의 속편 제작이 확정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것'의 제작을 맡았던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이 속편에서도 메가폰을 잡는다.

영화 '그것(IT)'

안드레스 무시에티 감독은 "아마 1월쯤에 두 번째 대본이 나올 것이다"라며 속편 제작이 이른 시일 내로 제작될 것을 암시했다.

이어 "첫 번째 편이 아이들의 이야기만 다뤘다면 속편에서는 30년이 지난 후 성인이 된 아이들이 과거를 회상하는 형태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화 '그것'의 속편은 빠르면 오는 2018년 봄에 첫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다.

영화 '그것(IT)'

한편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그것'은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누적수익 2468억 원을 기록했다.

속편 역시 소름 끼치는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로 과연 전작만큼 흥행에 성공할지 벌써부터 해외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그것(IT)'

알고보면 더 무서운 공포특급 '그것'의 소름 돋는 6가지극강의 심리적 공포심을 유발하는 삐에로 영화 '그것' 속 깨알 상식 6가지를 소개한다.

심연주 기자 yeonju@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