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비와이와는 또 다른 느낌의 '구찌 패션' 보여준 박보검 (사진 9장)
배우 박보검이 소년미와 남성미 두 가지의 매력을 모두 보여주는 과거 화보 사진이 화제다.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명품 브랜드 '구찌' 특유의 감성이 느껴지는 박보검의 사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구찌' 브랜드 옷을 입은 박보검의 과거 화보 사진들이 올라와 재조명되고 있다.
공개된 한 사진 속에서 박보검은 구찌 티셔츠에 골드 컬러가 돋보이는 블루종을 착용했다.
그는 개구진 표정을 지어 장난기 가득한 소년미를 발산하는가 하면, 아련한 눈빛과 표정으로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성숙한 남자의 모습도 보여준다.
화제가 된 박보검의 사진은 지난해 12월 패션 잡지 엘르 코리아에서 진행한 패션 화보 사진이다.
최근 비와이의 '구찌 사랑'이 눈길을 끌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비와이와 박보검의 합성 사진이 떠돌기도 했다.
이에 박보검의 구찌 화보가 다시금 재조명 받은 것으로 보인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패션의 완성은 박보검이다", "명품 옷이 안 보이는 건 처음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종영한 KBS 2TV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까칠한 왕세자 이영 역을 열연했던 박보검은 현재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