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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효리네 민박' 아이유가 협찬 모두 거절하고 '자기 옷' 입고 나오는 이유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효리네 민박' 알바생 아이유가 입고 나오는 옷은 실제 아이유가 평소 입고 다니는 옷이었다.


13일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가 JTBC '효리네 민박'에 입고 나오는 옷은 모두 개인 소장품이었다.


협찬을 모두 거절한 것이다. 아이유는 의상 뿐만 아니라 헤어 스타일리스트는 물론 메이크업 아티스트 없이 모두 셀프로 직접 머리와 화장했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효리네 민박'에서 아이유가 입고 나오는 옷은 모두 본인 옷이다"며 "집에서 챙겨 간 옷을 입는다"고 밝혔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앞서 아이유는 JTBC '효리네 민박'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소속사 등에 협찬을 문의하는 전화가 쇄도했다.


하지만 프로그램 특성상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게 어울린다고 판단, 아이유는 협찬을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효리네 민박' 촬영 내내 아이유는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따로 받지 않고 직접했다.


방송계 한 관계자는 "아이유처럼 정말 100% 자연스럽게 방송에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며 "촬영 기간 동안 아이유가 직접 촬영 준비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이처럼 아이유는 평소에도 협찬을 잘 받지 않다.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들어온 단체 협찬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개인 소장품으로 채운다.


소속사 측은 "협찬받을 때 간혹 문제가 생길 때가 있어 처음부터 '문제가 될 수 있는 일은 시작하지 말자'는 주의다"며 "여러 가지 신경 쓸 게 많기 때문에 가급적 협찬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효리 역시 수많은 광고 러브콜에도 이를 모두 고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스로 지켜내고 싶은 신념이 있기 때문이다.


이효리 소속사 측은 "공익적 목적을 가진 캠페인 외엔 출연하지 않겠다는 본인의 의지가 확고하다"며 "제안이 들어오면 회사 차원에서 정중히 거절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한편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출연하는 '효리네 민박'은 부부가 직접 민박집을 운영해 민박객들과 함께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소탈하고 진솔한 모습과 꾸밈없는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아이유.


어쩌면 이 두 사람이 협찬을 받지 않는 진짜 이유는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대중들에게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앞으로 종영까지 단 2회 남은 JTBC '효리네 민박'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이효리가 못 사게 말렸던 '청치마' 실제로 입고 나타난 아이유 (사진)'효리네 민박' 아이유가 이효리에게 핀잔을 들은 청치마를 실제로 착용한 모습이 팬들에게 포착돼 눈길을 끈다.


장영훈 기자 ho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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