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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사이코패스부터 기자까지···남궁민이 성공할 수밖에 없는 3가지 이유

인사이트Instagram 'min_namkoong'


[인사이트] 박초하 기자 = 배우 남궁민이 지난해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부터 '미녀 공심이', KBS 2TV '김과장', 그리고 최근 SBS '조작'까지 4연타를 날리며 안방극장 흥행 배우로 우뚝 섰다.


영화나 예능 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남궁민은 드라마 출연만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남궁민은 2001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에서 단역으로 시작해 데뷔 초 '배용준 닮은꼴'로 주목을 받기도 했지만, 오랫동안 착하고 순수한 이미지에서 좀처럼 벗어나기 힘들었다.


그러다 그는 2015년 SBS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 해맑은 미소를 가진 끔찍한 연쇄살인범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연기 인생의 돌파구를 찾았다. 


이후 남궁민은 연이은 작품에서 배우로서의 진가를 제대로 발휘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손꼽히고 있다. 


올해로 데뷔 17년 차 배우 남궁민, 그가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살펴보자. 

   

1. '사이코패스부터 기레기까지...' 탄탄한 연기력


인사이트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남궁민은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에서 재벌가 망나니 아들이자 일호 그룹 후계자 남규만을 연기했다. 


특히 극 중 소름 돋는 사이코패스 남규만으로 신개념 악역을 탄생시켰다. 


인사이트Instagram 'min_namkoong'


'미녀 공심이'에서는 안단태 역을 맡아 달달한 멜로 감성을, KBS 2TV '김과장'에서는 배꼽 잡는 요절복통 김성룡 캐릭터로 코믹 연기의 끝판왕에 등극했다. 


그리고 이번 작품 '조작'에서는 사회 부조리에 맞서는 정의를 실현하는 캐릭터 한무영으로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2년 동안 네 작품에 출연하면서도 매번 캐릭터 변신에 성공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in_namkoong'


2. 허리디스크를 운동으로 이겨낸 '관리의 신'


인사이트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과거 극심한 허리디스크를 앓았던 남궁민은 한 방송에서 "3년 동안 허리디스크 때문에 24시간 중 단 1초도 안 아팠었던 적이 없다"며 "너무 고통스러워 전국에 있는 모든 병원을 돌아다녔는데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데드리프트 운동으로 척추 기립근을 살려 모든 고통을 없앴다"며 "고통이 사라졌을 때 너무 감격스러워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고 했다.  


인사이트SBS '리멤버-아들의 전쟁'


당시 남궁민의 트레이너 관장은 "처음 운동을 시작할 때 남궁민은 윗몸일으키기를 하나도 못할 정도로 거의 환자 수준이었다"며 "하지만 지금은 자신보다도 더 좋은 몸을 가지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남궁민은 작품마다 상반신 노출이 있는 신이 항상 있을 정도로 지금까지 꾸준한 운동으로 명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인사이트KBS 2TV '김과장'


3. 자신은 월세 살면서 부모님, 동생 신혼집까지 장만해준 '가족愛'


인사이트Instagram 'min_namkoong'


학창 시절 우수한 학업 성적은 물론 곧은 성품으로 부모님이 하지 말라는 행동은 하지 않았던 남궁민은 대학교 학과 선택 역시 어머니 말 한마디로 결정했을 정도로 순둥이 아들이었다.

 

그러나 남궁민은 1999년 한 프로그램에서 VJ 대상을 수상하며 돌연 연예계에 발을 들였고 가족의 극심한 반대 속에서도 연예계 활동을 고집하며 뒤늦게 부모님 속을 썩였다.


인사이트Instagram 'min_namkoong'


그러던 2002년 시트콤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 길을 걷기 시작했고, 그 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남궁민은 아버지에게 'B사' 고급 외제 차를 선물했는데 아버지를 더욱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차량에 손수 리본으로 장식하고 고급 식당까지 미리 예약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펼칠 정도로 아버지에게 살가운 아들이다. 


또 자신은 월세에 살지만, 부모님에게 집 장만해준 것은 물론 지난 2014년 장가간 동생에게도 신혼집을 장만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in_namkoong'


남궁민 '사이다' 연기 돋보이는 '김과장' 시청률 17.2%로 1위KBS '김과장'이 시청률 17.2%로 같은 시간대 드라마를 제치고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박초하 기자 choha@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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