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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갤럭시노트8 무료" 문구 적힌 과장 광고에 속지마세요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배다현 기자 = 이동통신사의 '갤럭시노트8' 사전 판매 과정에서 '무료'라는 과장 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11일 녹색소비자연대 ICT소비자정책연구원은 갤럭시노트8 예약 판매가 시작된 지난 7일부터 4일 동안 이동통신 3사의 광고를 모니터링한 결과 '무료'나 '최대' 같은 표현을 이용한 과장 광고가 다수 발견됐다고 밝혔다. 


인사이트LG유플러스 홈페이지


이는 실제로 무료가 아니라 지원금과 제휴카드 할인, 그리고 유료로 운영되는 중고폰 보장 프로그램에 가입하는 조건까지 모두 합하면 경우에 따라 최대 할인 혜택이 출고가와 맞먹을 수도 있다는 식이다. 


하지만 지원금은 최고 요금제를 선택하는 경우를 가정해 산출된 것이며, 제휴카드 역시 일정 금액 이상 사용 실적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 등 상당 부분 과장된 광고인 것으로 밝혀졌다. 


인사이트 올레샵 홈페이지


녹색소비자연대는 "이는 모두 조건부이며 제휴 카드사 설명을 보면 타 혜택과 중복되는 할인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의 이용자들이 실제로 확정된 혜택을 받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또한 "일부 대리점·판매점에서는 25%선택약정할인율 인상도 마치 특별한 단말기 가격 혜택인 것처럼 광고하고 있다"며 "소비자 피해 방지를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조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갤럭시노트8은 이달 7일부터 14일가지 사전 판매되며 15일부터 사전 예약자를 우선으로 개통하고 21일부터 일반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15일 출시되는 갤럭시노트8 출고가, 109만 4천 5백원"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의 가격이 109만원대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다현 기자 dahyeo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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