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기념으로 출시되는 애플 '아이폰 X'의 5가지 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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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오는 12일(현지 시각) 애플은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아 개발한 신형 스마트폰을 공개할 예정이다.

애플에서 아이폰이 나온 지 벌써 10년을 맞이했다. 이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아이폰8이 아닌 '아이폰X'라는 이름을 새로 붙인다.

'X'는 로마 숫자 표기에서 '10'의 의미하는 뜻. 새롭게 명칭까지 바뀐 '아이폰 X'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아이폰 X의 기능은 어떻게 변했을까'라고 궁금증이 도진 '아이폰' 덕후들을 위해 준비했다.

'아이폰 X'의 새로운 기능 5가지를 준비했다. 만약 '아이폰 X'로 바꿀 계획이 있는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것이다.

1. 홈버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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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X'에서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바로 홈버튼이 사라졌다는 것.

기존의 다른 스마트 폰에서 볼 수 있었던 가상의 홈버튼 형식이 아니라 바 형태로 제일 아래쪽에 제공된다.

YouTube 'Zak Tech Reviews'

2. 얼굴인식

Twitter 'Guilherme Rambo'

곧 공개 예정인 '아이폰 X'에서 터치ID가 빠지고 페이스ID 기능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아이폰5 시리즈부터 적용돼 아이폰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던 지문인식 기능 터치ID가 '아이폰 X'에서는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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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탑재될 '페이스ID'는 '얼굴인식' 기능으로 아이폰8 전면에 탑재된 3D 센서를 이용해 사용자의 얼굴을 인식하고 잠금 해제를 가능케 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YouTube 'Danny Winget'

3. 상단바

Martin Hajek

애플은 '아이폰 X'에 처음으로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전면을 빈틈없이 채우지만 상단 카메라의 옆 공간에 상단바를 제작했다.

흔히 'M자 탈모'라고 칭하는 상단바에는 왼쪽에는 시간이 표시되고, 오른쪽에는 신호 상태와 배터리가 표시된다.

통화 중이나 개인용 핫스팟을 이용할 때 시계 부분에 바탕색을 입혀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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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에어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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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에어팟은 충전 상태를 알기 위해 상단 커버를 열어야 한다.

하지만 새롭게 리뉴얼 된 에어팟에서는 겉에서도 충전 상태를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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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시리 호출방법

맥루머스

기존 시리즈에서 홈버튼을 이용해 시리를 호출했다면 '아이폰 X'에서는 전원 버튼을 이용해 시리를 호출할 예정.

현재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서 시리를 부를 예정이며 이미 전원 버튼 5번을 누르면 긴급 SOS 신호라고 인식한다.

YouTube 'Danny Winget'

(좌) Forbes, (우) YouTube 'Danny Winget'

"애플 10주년 기념 아이폰 이름은 '아이폰 X'"애플의 10주년 기념 아이폰 명칭은 '아이폰 X'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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