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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으로 나온 '짜장 떡볶이'에 홀릭돼 폭풍 먹방하는 로희 (영상)

유진 딸 로희가 어린이집 간식으로 나온 짜장 떡볶이에 푹 빠져 헤어 나오지 못했다.

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먹성 좋은 로희가 어린이집에서 간식으로 나온 짜장 떡볶이에 홀릭 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어린이집에 가기 싫어하는 로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로희가 어린이집에 등원하기를 거부하자 유진은 "늦게 가면 어린이집 간식도 못 먹는다"며 "오늘 짜장 떡볶이가 나오는 날이다"고 로희를 유혹했다.


짜장 떡볶이라는 말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난 로희는 어린이집으로 향하는 버스 안에서도 간식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기대감에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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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드디어 로희가 기다리던 간식시간. 로희는 아침을 먹고 왔음에도 불구하고 고소한 냄새가 나는 짜장 떡볶이에 눈을 떼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린이집 선생님이 "잘 먹겠습니다"고 외치고 식사를 시작하자고 했지만 로희는 유혹을 참지 못하고 포크에 묻은 떡볶이 소스를 먼저 먹기도 했다.


드디어 짜장 떡볶이를 먹을 수 있게 되자 로희는 떡볶이를 입안 가득 넣고 만족스럽게 음미했다.


한참을 떡볶이에 푹 빠져있던 로희는 선생님으로부터 친구들에게 컵을 나눠주라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인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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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멀리 있는 친구에게 컵을 주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야 하자 로희는 "짜장 떡볶이 먹고 (일어날게요)"라고 말하며 떡볶이에 대한 집념을 드러냈다.


이어 친구 태호의 이마에 피딱지를 발견하고 걱정하더니, 정작 "로희가 일어나 '호'하고 불어주라"고 요청하는 선생님의 말에는 "이거(짜장 떡볶이) 먹고"라고 단호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로희의 귀여운 짜장 떡볶이 먹방 모습이 그려진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닐슨코리아 제공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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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모이도 한입 주세요' 아빠 말에 로희가 한 말 (영상)먹성 좋은 로희가 '애착 인형' 모이에게도 빵을 양보하지 않는 단호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