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내내 심장 터지는줄"…'살인자의 기억법' 주말극장가 싹쓸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관객들의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주말극장가를 휩쓸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전날인 9일 하루 동안 36만 9,16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선두를 지켰다.

개봉 후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는 '살인자의 기억법'은 전날 대비 96.3%나 증가한 스코어를 기록 누적 관객 수 84만 8,914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이런 흥행 속도라면 개봉 5일만에 일요일인 10일 100만 고지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 이어 2위는 일일 관객 18만 1,520명을 동원한 영화 '그것'이 이름을 올렸다.

뒤를 이어 웃음을 참을 수 없는 코믹한 액션영화 '킬러의 보디가드'가 11만 3,641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한편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은 알츠하이머에 걸린 은퇴한 연쇄살인범 병수가 망상과 실제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사이 동네에서 새로운 살인범의 등장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김영하 작가가 집필한 해당 소설은 지난 2013년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엄청난 인기를 끈 바 있다.

명품 배우 설경구의 새로운 인생작이라고 평가되는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이 흥행 가도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

'영화' 보기 전 꼭 알아야 할 '살인자의 기억법' 관전 포인트 5올 하반기 영화계의 뜨겁게 달굴 '살인자의 기억법' 관전 포인트 5가지를 만나보자.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