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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무대로 시청자 울린 '불후' 폴포츠-배다해 무대 영상

'기적의 목소리' 폴 포츠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배다해와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인사이트KBS 2TV '불후의 명곡'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기적의 목소리' 폴 포츠가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배다해와 천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천재 작곡가라고 불리는 김기표의 명곡을 편곡한 가수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무대 라인업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폴 포츠와 배다해, 송소희, 고영열, 벤, 한동근, 케빈 오, 여자친구, 프리스틴 등으로 매우 화려했다.


폴 포츠는 한국어로 된 노래를 부르기 위해 직접 한국어를 공부하고 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KBS 2TV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에서 한국어를 배웠다는 그의 말이 거짓말이 아님이 드러났다.


마치 한국에서 나고 자란 사람이 노래를 부르듯 매우 정확한 발음으로 '내 마음 당신 곁으로'를 소화해냈다.


배다해와 호흡을 맞추면서도 전혀 이질감이 없는 무대로 '역대급 하모니'를 선보였다.


특히 폴 포츠는 자신 특유의 깔끔하면서 묵직한 고음을 선보여 함께 경연에 오른 가수들도 깜짝 놀라게 했다.


인사이트KBS 2TV '불후의 명곡'


'기적의 목소리' 폴 포츠와 '천상의 보이스' 배다해는 청중들로부터 431표를 받아 1승을 거뒀다.


이후 박남정의 '사랑의 불시착'을 부른 아이돌 그룹 프리스틴이 무대에 올랐지만 폴 포츠-배다해의 점수를 넘지 못했다.


결국 이날 최종 우승은 폴 포츠와 배다해가 차지했다.


인사이트KBS 2TV '불후의 명곡'


Naver TV '불후의 명곡'


시청자 울린 '불후의 명곡' 에일리 '편지' 라이브 무대 (영상)가수 에일리가 '불후의 명곡'에서 김광진의 노래인 '편지'를 불러 시청자들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