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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화냐?"…출시되면 완전 초대박날 신상 '녹차맛' 돼지바

남녀노소 구분없이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롯데푸드 아이스크림 '돼지바' 녹차맛 버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lottefoods'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남녀노소 구분없이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롯데푸드 아이스크림 '돼지바' 녹차맛 버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롯데푸드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꿈은 이루어진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롯데푸드 대표 아이스크림인 '돼지바'가 기존 초콜릿맛 제품이 아닌 녹차맛 등 4가지 맛으로 리뉴얼된 모습이 담겨 있다.


리뉴얼된 제품에는 녹차맛을 비롯한 포도맛, 망고맛, 딸기맛 등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높이게 만들었다.


인사이트Facebook 'LOTTEFOODS'


롯데푸드는 "다양한 맛의 돼지바가 나온다면 가장 먹어보고 싶은 돼지바는?!"이라며 "만들면 대박날 아이템"이라고 덧붙였다.


일종의 이벤트성으로 롯데푸드가 합성해 만들어 올린 '녹차맛 돼지바' 등장에 누리꾼들은 출시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롯데푸드는 1983년에 출시된 롯데푸드의 대표 아이스크림 '돼지바'를 콘으로 리뉴얼한 '돼지콘'을 선보여 뜨거운 화제몰이를 한 바 있다.


'돼지바'의 풍부한 맛을 그대로 살려, 딸기 시럽, 비스킷 크런치, 초콜릿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조화를 이루는 '돼지콘'은 출시 열흘 만에 100만개 넘게 팔리기도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lottefoods'


롯데푸드 담당자는 "소비자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선보인 제품이 사람들의 관심과 함께 판매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식음료업계는 기존 제품에 대해 새로운 맛을 추가하거나 유형 등을 180도로 바꾼 '리뉴얼' 제품 열풍이 불고 있다.


한 식음료업계 관계자는 리뉴얼 제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이유에 대해 친밀하지만 새로운 형태의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소비자들 역시 식음료업계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 재미있다는 반응이어서 당분간 '리뉴얼' 열풍은 식지 않고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거 진짜 실화냐?"…콘으로 드디어 출시된 '돼지바' 실물남녀노소 구분없이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롯데푸드 아이스크림 '돼지바'가 드디어 콘으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