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예뻐서 경기장에 남성팬 끌어 모은다는 배구 '통역사'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로 남자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여자 배구팀 통역사가 화제다.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아이돌 못지않은 외모로 남자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은 여자 배구팀 통역사가 화제다.
지난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여자 배구 통역사'라는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의 주인공은 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 소속의 스포츠 통역사 최윤지.
그녀의 작은 얼굴 안에 오밀조밀 자리 잡은 또렷한 이목구비는 한눈에도 미인이라는 느낌을 준다.
특히 크고 맑은 눈은 바라보는 사람을 '심쿵'하게 하기도 한다고.
이에 일각에서는 그녀가 그룹 '레인보우' 소속 가수 고우리를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대학에서 체육학을 전공한 최 통역사는 스포츠와 관련된 구직활동 중 자연스럽게 통역사의 길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진심 예쁘시다", "배우 불러온 건 줄 알았다", "존예존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