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신태일이 '유튜브 영구 정지' 당하고 억울하다며 한 말

유튜버 신태일이 유튜브 측의 계정 정지 처분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푸워유튜브'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신태일이 유튜브 계정 영구 정지 처분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3일 유튜브 '푸워유튜브' 채널에서는 '영구 정지 먹은 신태일 현재 심경 단독 인터뷰'라는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에서 유튜버 푸워는 최근 신태일과 갓건배의 계정이 영구 정지된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그는 신태일과 전화 통화를 연결해 유튜브 계정이 정지 당한 이유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인사이트YouTube '푸워유튜브'


신태일은 "갓건배와 함께 정지된 것으로 보아 갓건배와 관련해서 영구 정지 처분을 받은 것 같다"고 추측했다.


그는 낙담한 목소리로 "자극적인 콘텐츠의 방송을 많이 한 건 사실이지만 그것 때문에 정지된 것 같지는 않다"고 입을 열었다.


앞서 신태일은 최근 '남성 혐오 발언' 방송으로 화제가 된 갓건배와 서로 비하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을 올려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신태일은 "보통은 경고 3회를 받은 후 해지가 된다"며 "이번에는 경고도 없이 바로 계정이 해지됐다"고 유튜브 측 대처에 억울함을 호소했다.


인사이트YouTube '푸워유튜브'


푸워는 그의 말에 공감하며 "법적으로 조치를 취할 생각이 있냐"고 물었다.


신태일은 "구글 코리아에 가서 탄원서 제출하거나 변호사를 선임할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만 영구 정지가 된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편파적이라고 생각한다"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인사이트YouTube '푸워유튜브'


신태일은 다른 유튜버들도 갓건배를 향한 공격적인 영상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만 영구 정지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분노했다.


이후 신태일은 유튜브 계정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가게를 차리거나 다른 플랫폼에서 다시 방송을 재개할 생각이라는 차후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근 신태일은 유튜버 갓건배와 동시에 유튜브 계정이 해지가 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YouTube '푸워유튜브'


'주유소 직원 조롱'하고 '소변 먹방' 한 신태일 유튜브 영구 정지유튜버 신태일이 자극적인 콘텐츠의 영상으로 유튜브 계정 영구 정지 처분을 받았다.


'무개념' 콘텐츠로 일본 언론에 보도된 신태일불이 붙을 위험이 있는 버너로 지하철 안에서 라면을 끓여 먹은 유명 유튜버 신태일이 일본 아사히TV에도 나왔다.


최해리 기자 haer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