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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차값 천만원 깎아달라는 요구에 중고차 딜러가 한 행동 (영상)


[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중고차 구매자가 '1천만원'을 깎아달라고 하자 딜러가 보인 행동을 담은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 'SK encar'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싸고 좋은 중고차를 찾는 당신에게'라는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서 BMW 4시리즈를 구매하려던 남성은 딜러에게 해당 차량의 가격을 묻는다.


딜러가 "3,744만원"이라고 대답하자 그는 차를 한번 훑어본 후 "천만 깎아줘라"라며 "다 아시지 않느냐"고 요구한다.


인사이트YouTube 'SK encar'


그러자 딜러는 "천이요?"라고 물은 후 남성을 차에 태워 기찻길과 시베리아, 사파리까지 수십만 km를 달린다.


이에 남성은 "아 어디 가시는 거냐"고 절규했고, 지구 한 바퀴(?)를 돌아 다시 매장에 온 딜러는 차량 키를 넘기며 "천, 할인해 드렸습니다"라고 대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인사이트YouTube 'SK encar'


이어 이 딜러는 "300만 깎아달라"는 또 다른 손님들을 맞아서는 일명 '문콕'을 해 차에 스크래치를 낸 후 네 바퀴를 모두 터트렸다.


그리고서는 역시 차량 키를 내밀며 "300, 깎아드렸습니다"라고 말했다. '깎아준' 가격에 차의 상태를 맞추기 위해 과장된 행동을 한 것이다.


특히 영상 막판에서 '구매자' 입장이 된 딜러가 "이 가격에는 살 수 없다"고 하자 판매자들이 차를 부수려는(?) 행동을 하는 부분은 '킬링 파트'라는 평.


인사이트YouTube 'SK encar'


이 영상은 SK엔카닷컴이 건전한 중고차 거래 문화 형성을 위해 '이유 없이 싼 중고차는 없다'를 주제로 만든 바이럴 영상이다.


시세보다 낮은 중고차에는 반드시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일명 '싼 게 비지떡'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고 한다.


한편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차 부술 때 현웃ㅋㅋㅋㅋㅋ", "레알...ㅇㅈ 중고차 시장가면 다 저럼", "이유 없이 싼 건 말이 안 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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