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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유병언 전 회장 관련 정정 및 반론보도문

본 인터넷 신문이 2017년 8월 14일 '이슈'면에서 보도한「'구해줘'로 재조명된 사이비 종교 집단 자살 사건의 전말 6」라는 제목의 기사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이 확인돼 정정합니다.


본 인터넷 신문은 2017년 8월 14일 '이슈'면에서 「'구해줘'로 재조명된 사이비 종교 집단 자살 사건의 전말 6」라는 제목으로 "이후 수사 당국은 박순자의 사채 일부가 구원파로 흘러들어간 정확을 포착, 조사를 진행했다.", "또한 구원파 신도 중 한 명이 경영하던 세모그룹이 사건의 배후라는 의혹이 일었다. 그 중심에는 바로 故 유병언이 있었다.",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실소유자였던 유병언"라고 보도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 확인 결과, 유병언 전 회장과 오대양 사건의 관련설은 1987년 8월 오대양 집단 자살사건 이후 몇 차례 제기된 바 있으나 1987년과 1988년 그리고 1991년 세 차례 정부와 검찰의 조사와 수사를 통해 관련 여부에 대하여 어떤 사실도 밝혀진 바 없으며 검찰은 지난 2014년 5월 공문을 통해서 이를 확인해 준 바 있습니다.


또한 고 유병언 전 회장은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 주식을 유 전 회장의 명의로 소유한 사실이 없을 뿐만 아니라, 청해진해운의 주식이 유 전 회장의 차명재산이 아니라는 판결이 있으므로, 세월호의 실 소유주라고 할 수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에 해당 보도를 바로 잡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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