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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천원 가격표’ 붙은 담배 ‘보헴 시가 마스터’

정부의 담뱃세 인상으로 새해부터 담배가격이 인상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인상된 담배값이 적용된 담배가 포착돼 현실을 실감케 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정부의 담뱃세 인상으로 새해부터 담배가격이 인상되는 가운데 벌써부터 인상된 담배값이 적용된 담배가 포착돼 현실을 실감케 했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게재된 "흔한 담배 가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담배 '보헴 시가 마스터(BOHEM CIGAR MASTER)'와 7천원으로 표시된 가격표의 모습이 담겨 있다.

  


via 온라인 커뮤니티

 

'보헴 시가 마스터(BOHEM CIGAR MASTER)'는 2014년 기준 5천원에 판매된 제품이다.

 

사진을 소개한 글쓴이는 "붙여놓으니 더 실감난다"며 "작업 끝내놓으니 사람들이 실감난다고 놀란다"고 전했다.

 

담뱃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컸던 만큼 해당 사진을 접한 많은 누리꾼들도 막상 사진을 접해 보니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