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보다 큰 얼굴 사이즈에 크게 분노하는 김숙 (영상)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김숙이 남편인 윤정수보다 얼굴 크기가 크다는 사실에 크게 분노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방송인이자 치과의사인 김형규의 병원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윤정수와 김숙은 김형규에게 치아 건강을 검진받고 관리 방법에 대해 조언을 들었다.

둘은 3D 카메라를 통해 구강 배치에 대한 안면 비대칭 여부를 알아봤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3D 사진으로 만들어진 두 사람의 얼굴을 보던 김숙은 크게 분노했다. 김숙의 얼굴 크기가 윤정수보다 크게 나왔기 때문이다.

윤정수의 얼굴 크기는 1294.53ml인 반면 김숙의 얼굴 크기는 1313.76ml였다.

"그럴리가 없다"며 의아해하던 김숙은 턱살이 없는 윤정수의 얼굴을 보더니 "작아보기인 한다"며 어느정도 수긍하는 모습을 보였다.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한편 김숙과 윤정수의 색다른 부부 캐미를 보여줬던 '최고의 사랑'은 9월 말 종영을 앞두고 있다.

지난 2014년 1월 첫 방송된 뒤 시즌 1의 허경환-오나미, 크라운제이-서인영 커플에 이어 시즌 2에서 윤정수와 김숙이 투입되며 코미디언 가상 부부로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최고의 사랑'이 종영을 결정하면서 현재 출연 중인 윤정수-김숙 커플과 김영철-송은이 커플도 자연스럽게 하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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